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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출행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, 게스트들 외에도 게스트들의 어시스턴트도 함께했다.

수도에서 출발한 사람들은 프로그램 팀 외에 옌완완 일행 세 명과 쉬제, 왕위뿐이었다. 게스트와 감독은 일등석에 앉았고,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이코노미석에 탔다.

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가 옌완완의 키가 작고 귀여워 보이는 어시스턴트가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이코노미석에서 자비로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보고 모두 놀랐다.

자세히 보니 이 작은 어시스턴트의 옷차림이 구찌 한정판 코트에 샤넬 맞춤 팔찌, 프라다 가방에는 막대사...